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 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해양치안협의회장(성기순 남해고속 사장)을 비롯한 해양치안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의회는 관내 해양치안환경을 점검하고 해양․수산 관련 의견 수렴, 해양경찰 행정 발전사항, 해상교통안전관리 대책등 향후 당면과제에 대한 정책적 토론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완벽한 해양치안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는 물론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민․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김 서장은 “협의회 위원 여러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목포는 전국 그 어느 곳보다 완벽한 해양치안 환경이 구축되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해양치안협의회는 목포 해양치안확립에 있어 해양·수산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5월28일 발족되었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바다가족과 해경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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