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운영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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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운영 활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6.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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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개 동아리 등록, 각 동아리별 연구과제 해결방안 모색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창조적 지식 공무원을 창출하기 위해 구성된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10개 공무원 학습동아리 회원간 다양한 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건의사항과 향후 개선방향을 수렴하는 등 동아리 활성화 대책 마련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

올해 목포시에 등록된 학습연구동아리는 10개. 각 동아리별 연구과제는 다양하고 개성 있게 짜여 있다.

▲발길이 머무는 사람들(발머사) 동아리는 ‘목포의 숨은 관광자원 발굴’

▲사진학습은 ‘시 관광자원의 디지털 이미지 축적’

▲골드피쉬는 ‘관광정보 외국어 전달능력 함양’

▲임파워먼트는 ‘복지업무에 대한 직원역량 강화’

▲자연과 사람들은 ’목포 녹색복지 구축 및 활용방안‘

▲생활속의 녹색실천은 ’녹색탐방로 개발을 통한 녹색도시 발전연구‘

▲열정스피치는 ’스피치 활동학습을 통한 당당한 조직문화 창출‘

▲Red Circle은 ’보건분야 현안과제 중심 전문분야 연구‘

▲행복한 동행․문학기행은 ’목포문학사 발굴을 통한 예향목포 홍보‘

▲손에 잡히는 파워포인트는 ’전문적 프로젝터 육성과 우리시 중요 PPT제작 참여‘ 등이다.

학습연구동아리는 올해 선정한 연구과제에 대해 매월 정기적인 모임과 워크숍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학습연구동아리는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시 행정 전반에 대한 발전을 도도함은 물론 시민이 만족하는 창의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외국어 학습동아리인 골드피쉬는 ‘지방공무원 외국어 스피치 대회’에서 2년 연속 입상자를 배출했다. 

보건사업과 직원으로 구성된 Red Cicle 동아리는 매월 활동 소식지를 발간하고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열정스피치 동아리는 공개 스피치 강좌를 분기별 개최하여 많은 공무원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연말 동아리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습․연구 우수 성과물을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정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발머사가 목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제주도 관광객을 머물게 하는 방안을 제시한 ‘제주 올레꾼, 목포에 머물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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