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재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정호연)와 공동으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를 오늘(12일) 목포고용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2년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한 기업과 국가 및 자치단체(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정책, 의무고용 이행 방법,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장애인 고용 성공사례 및 장애인고용 저조기업 대상 명단 공표 제외 요건 및 공표 이전 고용의무 이행지도 절차와 장애인 고용 시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장애인 고용 통합지원서비스 신청 등 장애인 고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재준 지청장은 “경기악화나 업종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으나, 장애인 고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으로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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