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협, ‘사랑과 나눔의 급식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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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사랑과 나눔의 급식봉사’ 전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6.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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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원, 목포과학대 측수복지교육과와 함께 봉사

▲ 목포신협, ‘사랑과 나눔의 급식봉사’ 전개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목포신협이 지난 6월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목포시 지체장애인등 장애인 300여 명을 모시고 (사)목포시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에서 사랑의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신협 박우영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천지원 박애경 원장, 목포과학대 특수복지교육과 박경래 교수와 대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진행됐다.

이번 목포신협의 봉사는 서민금융기관인 신협이 이익에 우선하지 않고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역할을 계속 이어간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

목포신협은 이외에도 지난 4일 현충일을 기념하여 전년에 이어 목포보훈지청에 황토비누(3개 묶음)와 손세정제를 각각 200개를 전달했다.

목포신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라는 이념 아래 공동체 나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우리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목포시장학재단에 9,500만 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목포시장애인연대에 1,880만 원, 목포시복지재단에 1,000만 원의 기탁을 비롯한 신흥동 및 하당동과 연계하여 저소득가정 및 무의탁 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목포신협은 목포시내에 본점과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금융위원장 표창 등 자산 1,800억 원과 26,000여 명의 조합원, 32년 연속 흑자경영과 부실대출비율이 0.8%로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탄탄한 경영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61호 2013년 6월 12일자 2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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