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公 영산강사업단, 새벽부터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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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영산강사업단, 새벽부터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6.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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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은 6월 5일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이 필요하나 마을에 고령농 밖에 없어서 마늘수확을 미루고 있던 강영복(목포시 대양동 월산마을) 씨를 목포시로부터 추천받아 영산강사업단 직원 40명은 아침 7시부터 마늘밭 3,025㎡의 수확을 완료했다.

강 씨는 요즘 일손이 부족하여 마늘을 어떻게 수확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새벽부터 찾아와 고생한 결과 이렇게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순섭 단장은 “오늘 작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나눔경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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