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시장, 6월 확대간부회의서 전 부서 업무 꼼꼼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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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시장, 6월 확대간부회의서 전 부서 업무 꼼꼼히 지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6.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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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준비 철저, 외달도 해수풀장개장 준비 철저, 에너지절약 등

▲ 목포시 확대간부회의 장면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정종득 목포시장이 6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6월에는 역사적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개관하는 달인 만큼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개관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4일) 개관식에는 해외인사 및 주한외교사절, 전국의 정・관계 주요인사, 김대중기념사업관계자 등 1,0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게 될 것임에 따라 대비에 만전을 기해 세계적인 명품 기념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세우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외달도 해수풀장개장 준비 철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강구, 세라믹산단 기업유치, 도시공원 정비사업, 대양산단 조성 등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하나하나씩 짚어가면서 주재했다.

이는 정시장이 6월 확대간부회의가 올 한해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하반기를 시작하는 만큼 전 직원들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추진사업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라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의미다.

정 시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에 직원들은 경건한 마음과 자세로 음주운전을 금할 것과 보훈가족에게 보다 각별한 관심을 갖는 달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지방세 체납액이 2003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 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밤낮으로 체납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시장은 또 8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목포해양문화축제는 체험형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시민들이 즐기고 함께하는 축제로 구성하라고 했다.

장마철에 대비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자력 발전소 23기중 10기가 가동 중단된 상태인 만큼 올 여름에도 전력대란의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정과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국가적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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