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여름철 해양교통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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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여름철 해양교통 안전관리 강화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3.06.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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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객선, 유도선 안전관리등 해양사고 예방활동 총력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장마,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해상교통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여름철 해상교통 환경은 게릴라성 폭우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6월은 해상에 짙은 안개로 인해 선박 충돌사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피서객, 수상레저활동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목포해경서는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선과 유․도선, 주요 선착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안해역 해상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도 병행하여 음주운항, 무허가(미신고) 영업행위, 영업구역 위반행위 등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해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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