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이달말부터 7월 1일까지 이의신청
무안군은 지난 5월 31일자로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만3,659필지를 공시하고 6월 한달간에 걸쳐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9% 상승하였으며,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무안읍 성동리 873-4번지로 ㎡당 202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몽탄면 사천리 산99-2번지로 ㎡당 118원으로 조사됐다.
주거지역의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317번지로 ㎡당 8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운남면 연리 770-3번지로 ㎡당 1만4천400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무안군 홈페이지(http://www.muan.go.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정부방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이 발송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반드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시는 기한 내에 이의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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