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북항동,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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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이어져
  • 고영 기자
  • 승인 2019.12.1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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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새마을부녀회, 양동제일교회 등 참여

▲ 목포시 북항동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나기 위한 목포사랑운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새마을부녀회, 양동제일교회 등 참여

목포시 북항동에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목포사랑운동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일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식당 ‘보쌈마을’과 북항동나눔가게 14호점 약정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으며, 북항사랑음악회를 추진한 수익금을 저소득층 겨울난방비 15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 사랑의 동전모으기 및 후원금으로 백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또, 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일 북항동나눔가게 7호점 ‘복스짜장짬뽕전문점’은 짜짱면으로, 지난 9일 북항동 나눔가게 5호점 ‘목포무안뻘낙지’는 조금은 이른 동지죽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북항동 자생조직연합(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에서는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경로당 8개소 및 저소득층 등에 40박스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겨울철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해 경로당과 한부모가정에 북항동 나눔가게 13호점 박미경헤어에서 스킨세트 6개, 볼빨간화장품에서 바디셑트 10개와 핸드크림 80개, 순한고기 돼지고기 10근, 난타5000 피자 5판, 양동제일교회에서 김장김치 7박스와 백미 20포대를 후원하는 등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박기석 북항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많은 나눔에 동참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북항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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