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목포항 수출자동차 유치방안 협의
상태바
목포해수청, 목포항 수출자동차 유치방안 협의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12.06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일 선주, 부두운영사 등 참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오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선주, 부두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목포항 수출자동차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

‘목포항 수출자동차 활성화 협의회’는 기아자동차, 부두운영사, 항운노조, 물류협회, 도선사협회, 목포해수청, 목포시 등 13개 업·단체가 참여하여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는 세 번째이다.

이번 회의는 수출차 신규물량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부두시설 확충과 야적장 부족분 해소 등 목포항 주력 화물인 수출자동차 추가 유치 및 안정적 처리 기반여건 조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목포항을 수출자동차 거점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2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목포신항 배후부지 조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협의회를 통해 목포항 수출자동차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