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순천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사서가 권하는 5월 가족도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매월 테마를 정해 사서가 권하는 책 코너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5월 테마는 ‘가족’으로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을 권했다.

먼저 0세부터 3세 아동에게는 ‘엄마랑 뽀뽀 쪽’, 4세에서 5세 아동에게는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 거야’, 6세에서 7세 아동에게는 ‘내 빤스!’를 권했다.

또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가족의 가족’을 권했으며 2학년에서 3학년 아동들에게는 ‘엄마 사용법’을 4학년에서 5학년 아동들에게는 ‘우리가족을 도운 가족’을 권하고 마지막 6학년에게는 ‘사춘기 가족’을 권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자식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부모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라면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신나는 내용과 감동까지 겸한 책을 권했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