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은 시의회를 찾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의회를 방문한 지역민들은 대양산단 입구 사거리 부근에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용해동 571번지 일원(면적 46,450㎡)이 ‘대연체육공원 조성계획’과 관련 2014년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의결 된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김휴환 의장은 “대연체육공원 예정부지는 목포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목포의 관문임에도 아직까지 체육공원 조성이 지지부진한 것에 아쉬움이 크다”며 “특히 대연체육공원이 당초의 계획대로 조성이 됐다면 시민들의 생활환경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올 들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목포의 브랜드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2022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목포를 찾아올 것이 분명한 만큼 집행부가 대연체육공원조성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목포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뜻을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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