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관광협의회, 내 고장 알리미 교육 수료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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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관광협의회, 내 고장 알리미 교육 수료식 거행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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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00만 명 시대 대비 내 고장 알리미 양성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 알리는 첨병 역할 기대
▲ 신안군관광협의회 내 고장 알리미 교육 수료식.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5일(금) 신안군청 다목적 강당에서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관광협의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알리미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결의문 채택, 수료 소감 발표, 박우량 신안군수의 특강, 교육 수료증과 알리미 인증패용 명찰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제2기 내 고장 알리미 선발은 관광 관련 종사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지난 6월3일부터 기본교육과 보수교육을 마치고 7월 29일부터 서면 필기시험과 발표평가시험을 통해 10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내 고장 알리미 수료자 남녀대표(박상일, 최선)는 결의문을 통해 신안군 관광의 최 일선에서 1004의 섬 신안군 관광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안내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수료 소감 발표자(유억근, 김환섭)는 내고장 알리미는 신안의 얼굴이며 신안을 온 세상에 아름답게 알려야 하는 홍보역할에 사명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내 고장 알리미는 신안 관광의 미래를 책임지는 안내자이다”며 “군과 함께 우리 지역의 변화된 발전상과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기대 한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현장경험을 쌓도록 해 관광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군정을 폭넓게 알리는 견인차 역할과 신안관광의 안내전문가가 되도록 활동비 지급의 현실화 등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안군의 내 고장 알리미는 총 138명이 배치되어 있고 5명 이상의 관광객이 군청홈페이지 또는 신안군관광협의회(061-262-3003)로 사전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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