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수집한 미술품 총 3,801건과 자료 2,136권
동강 하정웅 영암군 홍보대사는 지난 10월 29일 영암군에 미술품 총 3,092건, 미술 도서 2,136권을 제2차로 무상 기증했다.
하정웅 홍보대사는 부모의 고향이자 자신의 뿌리인 영암군의 발전과 문예 진흥, 그리고 천자문과 논어를 일본에 전도한 왕인박사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영암이 한일 우호친선에 기여하며 국제적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평생 수집한 유화, 수채화, 판화, 기타 예술품, 자료 및 도자기 일체를 기증했다. 현재까지 하정웅 홍보대사가 영암군에 기증한 미술품은 총 3,801건이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동강 하정웅 홍보대사의 메시지와 철학을 계승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하정웅컬렉션을 상설전시하고 공립미술관으로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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