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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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11.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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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따뜻해지는 덕진면!
▲ 영암군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지난 11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소외계층 주거 내부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지사협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덕진면사무소에서 지사협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의에서 지역특화사업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냉장고 고장으로 음식 보관이 어렵고 악취가 심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좁은 부엌으로 수납장이 필요한 가구 2곳을 선정해 11월 중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냉장고와 수납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사업비 중간결산을 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월 중 영암군 지사협 워크숍 표창대상자 선정과 참석계획, 선진지 견학 일정 등을 협의했다.

회의 후 매월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반찬지원 서비스 활동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 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신용현 면장과 설순옥 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시스템을 가동하여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면 지사협은 금년 한 해 동안 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반찬지원서비스,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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