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면 제6회 유천마을 대동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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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제6회 유천마을 대동한마당 열려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11.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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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깃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나누는 마을축제
▲ 영암군 학산면 제6회 유천마을 대동한마당 전통혼례 시연.

영암군 학산면 유천마을에서 지난 9일(토) 가을걷이를 끝내고 얘깃거리, 풍성한 먹거리, 재미난 즐길거리를 함께 나누는 ‘제6회 유천마을 대동한마당’ 마을축제가 유천마을영농조합법인(회장 정현자) 주관으로 진행됐다.

만병이 치료된다던 약 샘터로 유명했던 유천마을은 영암의 따스한 햇볕과 맑은 공기, 청정한 물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3년 행정안전부선정 마을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대동한마당 마을축제는 마실거리, 먹을거리(새참), 볼거리, 놀거리, 친환경농산물 장터 등 다섯 장르로 운영해 참가자들이 언제나 체험하고 즐기며, 맛보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동한마당은 우리나라 전통혼례 시연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우리의 잊혀져가는 옛 전통을 오래된 기억 속에서 꺼내어 축제의 멋을 한껏 높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유천마을 대동한마당은 유천마을 가족들 외 학산초등학교 학생회, 가온누리 학부모회, 그리고 귀농인들 및 꾸러미공동체, 그 외 영암지역의 많은 분들의 지원과지지 속에서 자율적으로 만들어져 매우 뜻 깊은 우리들의 축제였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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