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죽교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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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줄이어
  • 고영 기자
  • 승인 2019.1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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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줄 이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죽교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10일 목포 센트럴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학진)을 시작으로 덕인중학교 학생(13일 600장), 꿀벌신협 임직원(16일 3,000장), 혜인여자고등학교 학생(21일 2,400장), 사랑을 나누는 남도 사람들 회원(24일 600장) 등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이 계획돼 있다.

목포 센트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학진)은 지난 10일(일) 죽교동, 대성동 저소득층 어르신 4세대에 연탄 1,000장(90만 원 상당)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목포 센트럴 라이온스 클럽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 전달,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재성 동장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보내주는 따뜻한 마음이 힘겹게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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