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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도서벽지 주민 찾아가는 예방교육 실시‘즐거운 나의 집’ 연극 공연으로 폭력 예방
김창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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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1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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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성가족재단 폭력 예방 교육.

전남여성가족재단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전남 섬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신안 임자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을 공연했다.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은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폭력에 대해 지역 차원에서 예방하고 공동 대처하도록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서벽지 비중이 높아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신안에서 이뤄졌다. 지난 7일 신안 임자면을 시작으로 총 3회 연극과 15회 교육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전남지역에는 6천여 명의 결혼이주 여성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편안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과 함께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의 ‘현장상담’을 진행, 폭력 피해 신고 및 상담을 안내한다. 결혼이민여성의 통역보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15년부터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폭력 예방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061-260-7340)로 연중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이번 폭력예방 연극이 주민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을에서 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을 용인하지 않는 인권지킴이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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