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교 취창업혁신센터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4L Challenge-취업마인드교육, 취업멘토링, 취업해커톤, 미니매칭데이’ 단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해커톤이 취업·창업 준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학과별 현장실무자를 초청해 실전 모의면접을 운영한 뒤, 전문 면접관을 초청해 심층 실전 모의면접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의 전문가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AI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한영대학교 모의면접실에 AI면접기 도입으로 최근 기업채용 트랜드에 맞춰 ‘셀프 뷰 면접기’를 활용하고 있다.

취업해커톤에 참여한 화공플랜트산업과 정창화 학생은 “전문면접관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과 심층 모의면접 컨설팅으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고 AI면접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큰 장점이었다”고 말했다.

정미라 센터장은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효과적인 취업지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섭 총장은 “4L Challenge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스펙을 함양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취업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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