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의면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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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의면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11.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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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행복한 신의!”
▲ 신안군 신의면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

제23회 신의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31일 신의중학교 체육관에서 신의면 노인회(회장 김인태)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재경향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신의중학교 청소년 밴드공연, 신의어린이집・신의병설유치원 재롱잔치공연과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식전행사로 진행했으며, 특히 만수무강을 기원 하는 큰 절올리기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자리가 됐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김인태(78), 박성환(78)님 노인복지 기여자는 남명진(41), 박춘지(74)님이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은 하동3리 경로당, 모범부부표창은 신명기(80)·김정심(77) 부부, 효부상은 김금화(46-중국) 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인태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인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교통 편익을 위해 목포와 신의 간의 야간운항 추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영택시, 보행보조차, 경로당운영비를 확대지원하고 주민 소득증대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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