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행정복지센터 내 연잎차, 국화차, 녹차 등 따뜻한 차 마련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
가을향이 짙어가는 10월, 목포 연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아늑한 공간이 생겼다.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
박현주 동장은 지역에 주민들이 부담없이 담소를 나눌만한 곳이 부족함을 확인하고, 동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연동행정복지센터 1층 한 켠에 작은 카페가 연상되는 일명 ‘연다방’을 마련했다.
이 곳에는 연잎차 부터 가을을 담은 국화차, 녹차, 커피 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차가 비치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누구나 마음 편히 쉬어 갈수 있다.
딱딱한 업무처리의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의 일상과도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박현주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어 정말 뿌듯하다. 이 곳이 주민들에게 동네다방과 같이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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