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자위, 조선업 인식개선 제4기 ‘DREAM SHIP 캠프’ 실시
상태바
전남인자위, 조선업 인식개선 제4기 ‘DREAM SHIP 캠프’ 실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9.19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남소재 특성화고 DREAM SHIP 캠프.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의 ‘조선업 고용전략 네트워크’는 18일(수)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고용노동연구원(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과 공동으로 현대호텔에서 영암구림공고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4기 ‘전남소재 특성화고 DREAM SHIP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 전략을 위한 특강, 현대삼호중공업 현장 견학, 현대삼호중공업의 직무별 담당자의 취업멘토링,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 설명회, 목포상공회의소 ‘청년내일채움 공제’ 설명회로 진행됐다.

‘전남소재 특성화고 DREAM SHIP 캠프’는 제1기 목포중앙고, 제2기 목포공고, 제3기 해남공고·진도실고, 금번 제4기 영암구림공고까지 총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캠프 이후 조선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졸업 후 도내 조선업종에 취업할 예정이다.

전남인자위 ‘조선업고용전략네트워크’ 정양배 분과위원장은 “조선업 고용전략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조선업의 인식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