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 개최
상태바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9.16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16일(월) 전남개발공사 6층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장영조 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2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간 연장 및 사업예산 심의‧의결, 2019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지역·산업별 고용 및 HRD 현안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는 ‘조선업 고용전략네트워크’와 ‘권역별 산업 분과위’가 실질적인 성과도출을 할 수 있도록 각 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력매칭, 일자리현안 도출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남인자위는 매년 지역인력양성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에 산업 동향 및 노동시장 전망 등을 반영해 향후 인력 수요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업별·권역별 주요 이슈를 기반으로 상시수요조사를 실시해 훈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남 지역의 대표 고용거버넌스로서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일자리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