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국곰두리봉사회,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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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국곰두리봉사회,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 행사 전개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9.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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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장애인연대, 다문화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
▲ 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 행사.

휘영청 밝은 달처럼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 행사가 9월 10일 전남 곰두리봉사회 사무실에서 올해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회장 김종찬)에서 주관하고 이호균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곰두리봉사회 이사들과 후원회원, 후원단체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마련된 협찬 물품으로 마련됐다. 윤소하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송진호 보좌관, 강신 전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과일, 쌀, 생필품, 의류, 계란, 라면, 김, 송편, 주방용품 등 푸짐하고 다양하게 준비된 물품을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장애인애인회, 다문화가정상담센터, 시각장애인연협회전남지부,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등 100여 세대를 방문하여 선물 전달과 함께 청소, 빨래 봉사를 했다.

한편 전남곰두리봉사회 박병희 이사는 직접 벼농사 지은 쌀을 매년 명절 때마다 있지 않고 후원하고 있는 등 자발적인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종찬 회장은 “곰두리 행사에 이사들과 가족 등이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장에서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9년 9월 18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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