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락교회, 백년로교회, 목포교회 등 참여
목포시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선)가 지난 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교단체 등을 통한 나눔을 펼쳤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렬)는 연고자와 왕래가 두절된 청장년 등 독거가구 20세대에 추석 명절을 느낄 수 있는 송편, 과일(사과, 배), 한과, 쇠고기, 김치(시가 100만 원 상당)등 선물바구니를 마련하여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인정 넘치는 이로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어려운 이웃에 나눔운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관내 상락교회(담임목사 김운태)가 백미10kg 20포(시가 60만 원 상당)를 보내왔고, 백년로교회(담임목사 서현성)가 백미10kg 20포(시가 60만 원 상당), 목포교회(담임목사 박희용)가 백미 10kg 20포(60만 원 상당)를 지원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관내 성화식육식당을 운영하는 임정락 위원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뼈 8세트(시가 80만 원 상당)를 지원하자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는 과일선물세트를 함께 마련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살폈다.
한상선 이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종교단체에 감사드리며 복지위기가구와 함께 어우어지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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