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 추석 명절 독거가구 명절 음식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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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추석 명절 독거가구 명절 음식 나눔 실천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9.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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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락교회, 백년로교회, 목포교회 등 참여
▲ 목포시 이로동 추석명절 음식나눔 행사.

목포시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선)가 지난 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교단체 등을 통한 나눔을 펼쳤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렬)는 연고자와 왕래가 두절된 청장년 등 독거가구 20세대에 추석 명절을 느낄 수 있는 송편, 과일(사과, 배), 한과, 쇠고기, 김치(시가 100만 원 상당)등 선물바구니를 마련하여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인정 넘치는 이로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어려운 이웃에 나눔운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관내 상락교회(담임목사 김운태)가 백미10kg 20포(시가 60만 원 상당)를 보내왔고, 백년로교회(담임목사 서현성)가 백미10kg 20포(시가 60만 원 상당), 목포교회(담임목사 박희용)가 백미 10kg 20포(60만 원 상당)를 지원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관내 성화식육식당을 운영하는 임정락 위원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뼈 8세트(시가 80만 원 상당)를 지원하자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는 과일선물세트를 함께 마련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살폈다.

한상선 이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종교단체에 감사드리며 복지위기가구와 함께 어우어지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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