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이해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끓이지 않는 기부의 손길로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신흥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이태수)에서 백미 20㎏ 5포(30만 원 상당), 신진전력(대표 조수근)에서 백미 10㎏ 12포(30만 원 상당), 하당맹수한의원(원장 이호재)에서 백미 10㎏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의 손길로 행복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태수 위원장, 신진전력 조수근 대표, 하당맹수한의원 이호재 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나눔은 세상을 행복과 희망으로 바꾼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미 신흥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공동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나눔의 손길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전달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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