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 추석 맞아 목포사랑 나눔운동 이어져
상태바
목포시 연동, 추석 맞아 목포사랑 나눔운동 이어져
  • 고영 기자
  • 승인 2019.09.09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동량 명예동장, ‘라면 150박스’ 기탁
▲ 목포시 연동 추석 맞이 사랑의 라면 기탁식.

설동량 연동명예동장(수형건설대표)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6일(금) 연동행정 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 지대인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주공아파트 주민들에게 사랑의 라면 150상자(시가 225만 원)를 기탁했다.

설 명예동장은 수형건설을 운영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경로당 및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이번 추석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상동13단지, 연산주공1단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고루 전달하도록 지정기탁 하는 등 본인이 거주하는 동이 아니어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설동량 명예동장은 “저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크게 도움은 못 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어려운 계층 지원을 연동행정복지 센터와 협조하여 꾸준히 늘려가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박현주 연동장은 “명예동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 나눔 운동이 계속 이어져 정감 있고 살기 좋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