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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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9.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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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사업 186명에게 ‘안전하고, 즐겁고, 보람있는’ 일자리 제공에 최선
▲ 영암군 영암읍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영암군 영암읍은 지난 2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18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침 설명,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안전관리교육 동영상 시청 등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3월부터 5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3회째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근로 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근로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실직자와 취약계층의 가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여근로자가 대부분 60세 이상의 고령자이므로 참여자 스스로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사업 종료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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