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 조직원들의 법률분야에 대한 고충상담 해결을 위한 ‘범농협 농업인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범농협 농업인 법률교육’은 농업인의 영농 및 생활 속 법률 분쟁 사례 등을 교육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NH투자증권의 김종현 변호사가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 및 생리장해, 병해충예방 등의 영농교육과, 영농에 지친 농업인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노래교실을 진행하여 참석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농촌의 특성상 전문적인 법률 상담이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인을 위해 마련된 법률교육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2002년부터 농협 중앙회와 더불어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법률자문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농업인 법률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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