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이상 40명 선발, 목포해대 실습선.수영장에서 교육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선박사고 발생 시 해상 생존능력 향상을 위해 중학생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수) ‘해양안전교육’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실습선에 승선하여 소화·구명설비에 대한 사용법 안내와 체험교육, 목포해대 수영장에서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법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mokpo.mof.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2일부터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imhw201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23일(금)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25일 목포해수청이 목포해대와 체결한 해사안전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해상 생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해양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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