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모정행복마을 풍류 연꽃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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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모정행복마을 풍류 연꽃축제 열려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8.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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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4일(수) 군서면 모정행복마을 일원에서 ‘풍류 연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풍류 연꽃축제는 영암군과 재경모정향우회(회장 김안중)가 후원하고 모정마을회가 주최해 월출산 너머로 달뜨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원풍정과 홍련지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백승돈 화백과 함께하는 연꽃 부채그림 체험, 모정들차회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색소폰 연주, 판소리, 민요, 풍물놀이 등 풍류음악회가 펼쳐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정 홍련지에 가득 핀 연꽃도 감상하고 두레체험관과 원풍정에 은은히 울려 퍼지는 색소폰 연주와 구성진 남도의 소리 가락을 들으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남은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힐링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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