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혹서기 폭염대비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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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혹서기 폭염대비 공간 마련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7.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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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영암청소년수련관에서 ‘쿨한 더위탈출!’
▲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혹서기 폭염대비 공간.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 중 폭염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 뿐 만 아니라 시원한 휴식공간을 지원하는 여름탈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속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심폐소생과 응급안전관리 등 실물체험을 통한 재난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각종 미션게임을 마련하여 학업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재미도 더하고 있어 벌써부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예쁘고 실용적으로 꾸며진 수련관 로비 북카페를 폭염대비 임시공간으로 마련하고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 청소년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군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위해 청소년 이용시설 점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는 행복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습한 날씨로 지친 여름에 집 안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청소년, 지역민 누구나 청소년수련관에서 흥미로운 게임과 함께 더위를 쿨하게 보내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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