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성동, 죽교동 경로당에 생닭 100마리 전달
목포재건교회(목사 정낙준)는 지난 25일 죽교동과 대성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단장 강만선)은 이 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닭을 대성동 경로당 4개소에 45마리, 죽교동 경로당 5개소에 55마리를 직접 전달했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은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매월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대성동, 죽교동뿐만 아니라 산정동, 원산동 등 지역 곳곳에도 매월 정기 후원을 통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널리 전하고 있다.
정낙준 목사는 “중복은 지났지만 무더위가 계속되고 열대야로 힘든 주민들이 닭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계속해서 회원들과 함께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만선 단장은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품 사랑나눔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우리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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