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으로 2월 10일까지 완료
올해 목포를 비롯한 각 시군이 개최하는 주민(군민)과의 대화가 일정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4월 11일 국회의원선거가 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상 60일 전에 완료해야 하기 때문.
보통 주민과의 대화는 시·군의 형편에 따라 4주에서 길게는 2달까지 걸리고 있다.
목포시도 올해 2012 동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2개동을 시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8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기간을 주민고의 대화 기간을 오는 17일(화)부터 2월 10일(금)까지 8일차로 잡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목포지역을 목원·동명·만호·유달동, 산정·대성·죽교·북항동, 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 연산·원산동, 용해·상동, 이로·하당동, 삼향·옥암동, 신흥·부흥동 등 8개 권역으로 나눴다.
주민과의 대화 행사는 시 업무추진계획보고, 주민화합 한마당, 자랑스런 동민소개, 동 업무계획보고,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요현안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지사 순방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 5월 22일(화)로 예정돼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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