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제11기 주부대학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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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제11기 주부대학 수료식 성료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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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질서, 청결, 나눔의 목포사랑운동 적극 동참
주부대학․조합원, 목포시 발전 혼신의 노력 다짐
▲ 목포농협 제11기 주부대학 수료식.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18일 (목)오전 10시30분 목포농협 3층대회의실에서 제11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종식 목포시장,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목포시지역위원장, 정영수 목포시의원, 이형완 목포시의원, 박지원 국회의원실 강성휘 사무국장, 윤소하 국회의원실 강신 보좌관, 목포농협 임원 및 내부 조직장, 주부대학총동창회 임원, 주부대학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맛 창조는 목포로부터, 인문학적 맛의 도시 목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비롯해 농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2회 한달 동안 건강관리학, 여성학, 심리학, 농협이념 등의 강의로 교육을 실시해 21세기에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목포농협 주부대학은 198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 제11기에 91명이 수료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949명을 배출했다. 현재 300여 명의 주부대학 졸업생들이 목포 인근 다수의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찾아다니며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목포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제슬로시티 인증과 국내 최대의 해상 케이블카 준공으로 인하여 국제도시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목포시의 홍보와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서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익히고 배운 실력으로 지역사회와 우리농협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수료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므로 수료생들의 성공과 멋진 인생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역할과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시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주부대학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내가한다, 지금한다, 최선을 다한다”를 외치며 친절, 질서, 청결, 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적극 동참하여 맛의 도시 목포의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주부대학 수료생 모두 포함하여 목포농협 조합원이 함께 힘써서 목포시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마쳤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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