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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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 운영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7.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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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감, 샤인머스켓 등 재배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 영암군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토마토 하우스).

영암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을 운영했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은 재배 작목이 동일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작목별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금년 새롭게 도입한 교육방식으로 품목별 전문가를 현장으로 초빙해 토양관리, 재배생리, 병해충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토마토분야 전문가 2명을 초빙하여 토마토 하우스에서 작물상태를 보면서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고온기 물관리, 시비관리, 온도관리, 생리장해발생시 대책 등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정석산 농가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토마토 상태를 진단받아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수경재배에 사용되는 배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7월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교육은 토마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감 분야, 25일에는 샤인머스켓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전하며 “관심 있는 농가들이 교육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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