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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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7.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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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우려지역 특별 안전 대책기간 운영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물놀이 탐방객 안전 교육.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2019년 여름철 물놀이 특별안전대책기간(7월15일~8월15일)을 맞이해 탐방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해저급경사, 이안류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5개 해수욕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안전선 구축 및 구조장비(레스큐튜브, 구명환, 구명조끼, 제트스키 등)를 지자체 및 해양구조대와 협조해 집중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송형철 소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 내 음주를 자제해 주시고 입수 전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향후 해상안전교실 운영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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