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죽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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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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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중심 교통안전캠페인으로 연이은 목포사랑운동 실천
▲ 목포시 죽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교통안전캠페인.

목포시 죽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순덕)는 3일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경로당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오전 9시부터 횡단보도와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순천당약국 앞 교차로는 수문로와 북항로가 교차하는 구간이면서 크고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는 차량이 많아 어르신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으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을 돕고 위험구간에서 운전자들의 양보와 배려를 유도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순덕 위원장은 “최근 교통사고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피해율과 사망률은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르신 중심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용국 죽교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는 죽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사람 중심, 특히 어르신 중심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목포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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