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광주 수완호수공원서…‘WILD STREET VOL11’
전국의 비보이, 비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역량을 겨루는 제 11회 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 ‘비보이/ 비걸 댄스배틀 WILD STREET’가 돌아오는 14일 오후 2시 광주 수완호수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 ‘비보이/비걸 댄스배틀WILD STREET’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청소년문화 축제로써 마을 안에서 청소년문화를 주제로 소통하고 세대간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1년째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비보이 크루 ACIDBREAKERZ(애시드브레이커스)대표 이선호 씨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고 또 마을 안에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축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며 제11회 비보이/비걸 댄스베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비보이/비걸 댄스배틀 WILD STREET는 실력있는 스텝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며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할 청소년공연, 먹거리, 체험부스가 함께 꾸려진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비보이/비걸 댄스배틀 WIRLD STREET VOLL11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문의는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전화(062-971-5533)로 가능하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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