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8년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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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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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 상사업비 5천만 원 확보해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18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을 기준으로 2018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무료 ARS 전화, 지방세 자동이체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시행했고, 지방세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시민 홍보에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자 위주의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했다. 특히 지방세 무인수납기 2대를 설치(세정과, 징수과)하여 타은행 단말기 이용 시 납세자가 부담해야 했던 신용카드 이용수수료(900원)를 시에서 부담하게 되면서 시민의 편의를 도왔다.

하반기에는 기존 농협은행 단일 가상계좌를 2~3개소 추가하는 등 세정업무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제갑 세정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세 부과와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 개발 등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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