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금전산 둘레에 이르는 등산로 2.6km에 대하여 6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7월말까지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전산 등산로는 낙안읍성과 자연휴양림, 낙안온천등과 연계되고 유아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이번 정비사업을 완료할 경우 가족단위 이용객 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사업은 나무계단 설치, 숲길 개설 등 노면정비 사업과 휀스 정비 등 안전한 숲길 조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문화와 여가 환경 개선을 위하여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