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풍물굿 공연, 학술회의, 체험 진행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2019 굿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굿음악축제는 2018년은 10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6월에 개최함으로써 좀 더 많은 참가자들이 굿음악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풍물굿’이며 공연, 학술회의,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으로 27일(목) 오후 7시에는 대전웃다리농악(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과 고창농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이 28일(금)에는 강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과 부산농악(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이 펼쳐진다.
또한 ‘풍물굿의 제의성’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도 개최된다. 체험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들에 한해 진행되며 판소리(단가), 강강술래, 남도민요, 풍물굿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체험을 제외한 공연관람 및 학술회의 참관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 혹은 전화(061-540-4035)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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