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안좌면 자라리와 복호리를 연결하는 자라대교 준공식을 오는 28일(금), 오후 4시 40분 자라대교가 위치한 안좌면 복호리 방면에서 개최한다.
준공식은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중부권 4개면),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라대교 준공식은 천사대교 개통과 연계한 행사로 추진되어 지역 축제 분위기 고조시키고 문화공연(미니 음악회)을 병행해 행사의 품격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무대설치 및 진행 간소화로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군 단위 유관기관 단체 및 중부권 지역 주민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신안군 ‘안좌~자라간 연도교 가설공사’는 지방도 805호선으로 제3차 도서종합개발에 의해 추진됐으며, 교량 670m, 접속도로 1,333m 등 총 길이 2.003km이며, 462억 원이 소요됐다.
/정소희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