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목포소비자연맹, 에너지 절약작품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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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소비자연맹, 에너지 절약작품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6.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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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지구의 그린라이트를 켜자!”
▲ 전남.목포소비자연맹 에너지 절약작품 경진대회 시상식.

전남·목포소비자연맹(회장 오영희)과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래)는 지난 21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전라남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절약작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터, 만화부문의 대상과 최우수상은 목포시장상, UCC, 사진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은 목포시교육장상이 주어졌고 우수상 부문은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상, 장려상은 전남목포소비자연맹회장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작품(포스터, 만화, UCC, 사진)을 공모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부문별 대상자는 포스터부문 목포혜인여중 임수정(2학년), 만화부문 목포혜인여중 박소정(2학년), UCC 부문 목포덕인중 오채환 외 3명(1학년), 사진 부문 목포삼학초 박정현(1학년)이다.

전남·목포소비자연맹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년 째 에너지 절약에 관한 각종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에너지창작물(포스터, 만화, 사진, UCC)을 공모하였다. 청소년들이 작품에 대해 직접 생각하고, 만들고, 제작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보자는 취지이다.

출품작들은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분위기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참여자 모두에게 에너지 낭비 및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목포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형상화하고 상징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뛰어난 통찰력, 창의력이 보였다”며, “작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고 에너지 낭비의 심각성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전남·목포소비자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한 수상작들은 계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가정에서부터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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