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셉테드 환경 조성으로 주민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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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셉테드 환경 조성으로 주민 안전 확보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9.06.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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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비상벨, 고보조명 등 방범시설 확충으로 범죄예방 효과 기대

▲ 스마트 비상벨.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무안군청과 협업하여 범죄에 취약한 공원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 여성안심귀갓길 등 20개소에 24시간 관제센터와 연락이 가능한 방범CCTV, 스마트 비상벨, 그리고 회전식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치안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기존의 정책이 범죄발생 후 조치와 검거라면 이제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수단을 통하여 각종 범죄발생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셉테드(CPTED) 기법은 범죄를 예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해를 막는 적극적인 정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장섭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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