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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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현판식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6.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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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LINC+ 사업의 첫발을 내딛다
▲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현판식.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LINC+사업단(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난 13일(목) 박민서 총장, 이상찬 사업단장, 보직교수, 산업체 대표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 사업 시작을 알리는 ‘LINC+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편 이날 목포대 LINC+사업단은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총장, 대학 보직자, 유관기관, 산업체 대표로 구성된 제1차 LINC+운영위원회를 열었으며, 지역, 대학, 산업체 간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목포대의 LINC+사업 선정은 대학의 집중적인 자구 노력과 대학 내 구성원들이 한마음 뜻을 모아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귀중한 결실을 본 것으로 향후 3년간 서남권 주력산업과 지역 사회의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목포대는 서남권 주력산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선도하는 산학모델을 기반으로 교육과 취업이 선순환되는 지역인재 양성,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산학융합캠퍼스 조성 등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온 산학협력 성과의 지속가능성 확보로 학생들의 취․창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민서 총장은 “목포대의 5개의 캠퍼스를 통해 서남부권의 이점을 살려 지역산업 인력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생하는 대학이 될 것이며 유관기관 및 지역산업체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찬 LINC+ 사업단장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우리 대학의 성공적인 LINC+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이공계 외 비이공계를 아우르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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