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여름철 서남해역 해상 안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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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여름철 서남해역 해상 안전대책 시행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6.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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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여름철 안개·태풍 등 기사악화, 휴가철 선박 이용객 증가 등에 따라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6~8월까지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여객선 사고 발생 시 목포해양대의 실습선을 긴급히 투입할 수 있도록 목포해수청과 목포해양대 간 업무협약 추진 ▲카페리선 및 외항화물선에 대한 소화설비 집중점검 ▲대국민 참여 여객선 비상훈련 및 기초안전교육 실시 ▲여객선 선원들의 레이더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위주의 개인별 맞춤 교육 실시 ▲어구·어망으로 인한 추진기 감김 사고 예방을 위한 여객선 로프커터 설치 확대 등이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관할 해역 내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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