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차별화된 과학문화서비스 ‘주말학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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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차별화된 과학문화서비스 ‘주말학교’ 호응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4.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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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운영, 지층 속 공룡화석발굴체험・‘신비한 매직 폴리 체험 등

▲ 목포시 자연사박물관 체험활동 모습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말학교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바람직한 여가문화 정립을 위해 차별화된 과학문화서비스인 ‘주말학교’를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것.

주말학교는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자연사박물관 4D영상관 입구 상설 체험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지층 속 화석을 발견하는 과정에서부터 발굴하기까지의 과학적 방법을 소개하고, 체험 키트로 배워 보는 ‘지층속 공룡화석발굴체험’, 실생활에 잘 이용되는 글리세린 특성으로 떠다니는 물체를 만들어 보는 ‘두둥실 스노우볼 체험’을 한다.

또 특수 필름이 열을 받으면 성질이 변하는 특성을 이용한 ‘신비한 매직 폴리 체험’을 매주 2개씩 차수별로 변경하여 실시한다.

체험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8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 차시 25명 정원이고, 수시 접수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목포교육지원청 주말학교 홈페이지(http://week.mpe.go.kr) 회원가입 후 참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 학교 체험프로그램으로 ‘공룡화석발굴체험’과 ‘직접 만든 종이 로켓 발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초·중학생 900여 명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여가소비기회를 제공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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