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빅터를 읽고
▲신의초등학교 6학년 고근영

To. 빅터 로저스 회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신의초등학교 6학년 고근영이에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빅터 로저스 회장님에 관한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가 읽은 그 책의 줄거리는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여섯 살 때 아동 상담센터를 찾고 언어장애 등 정상적인 아이와 다르다는 판명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때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큐브를 만지고 있었는데 이때부터 저는 빅터 로저스 회장님의 천재성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어렸을 때 메를린 학교에서 IQ테스트를 했는데 173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73으로 잘못 보았고 그렇게 온 소문이 나고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완전히 바보로 낙인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중 유일하게 레이첼 선생님은 빅터 로저스 회장님을 믿고 학교를 떠나갈 때도 안타까워했습니다.
레이첼 선생님은 언제나 자기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로라라는 여자아이는 어려서부터 가족들에게 못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살았습니다.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로라에게 빠지게 되지만 로라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와 함께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로라는 시청에서 복사하는 직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로라는 원래 꿈이 작가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옆에서 흔들리게 하는 가족들 때문에 꿈을 제대로 찾아가지 못합니다.
그러다 뜻밖에 레이첼 선생님이 함께 책을 쓰자고 연락해서 레이첼 선생님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로라는 레이첼 선생님께 빅터 로저스 회장님을 만났다고 얘기하고 셋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자동차를 타고가다 이상한 표지판을 보게 됩니다.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그 문제를 풀고 로라에게 인터넷 주소창에 쳐달라고 말합니다.
로라 가 주소를 치자 뜻밖에도 ‘애프리에 채용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떴습니다. 그렇게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애프리에 들어가게 되고 아이디어 내는 직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사원으로 있는 중 더프라는 친구를 만나는데 이 친구는 어려서 빅터 로저스 회장님을 무시하고 바보라고 놀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경비원으로 파견된 거에 비해 빅터 로저스 회장님이 정직원으로 있자 둘은 싸움을 하게 됩니다.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애프리를 관두고, 홀로 시간을 보냅니다.

로라는 잭이라는 암기왕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이 할아버지에게 놀라운 말을 듣게 됩니다.
바로 빅터 로저스 회장님이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IQ를 가지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
로라와 레이첼 선생님,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다시 예전학교를 찾아가고 아이큐가 173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로널드 선생님은 빅터 로저스 회장님에게 사과를 합니다.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17년 세월동안 자신을 믿지 못한 자신이 바보라며 자책합니다.
몇 년 후 빅터 로저스 회장님은 멘사 협회 회장이 되고 로라는 유명한 동화작가, 레이첼 선생님은 출판사 사장이 됩니다.

제가 그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빅터 로저스 회장님께서 가우스가 푼 수학문제를 푸신 것과 멘사 협회의 회장이 되시고 나서 가설을 하실 때와 빅터 로저스 회장님의 IQ가 73이 아닌 173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의 양식이 되고 회장님을 존경하게 된 의미 깊은 책입니다.
쓰다 보니 이야기가 길어 졌네요. 그럼 그만 쓰겠습니다.

2013년 3월 10일 (일) 빅터로저스 회장님을 존경하는 근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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