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선박통항 해역안전 개선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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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선박통항 해역안전 개선협의회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5.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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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목) 목포해수청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오는 23일(목) 목포해수청 소회의실에서 목포·완도항 인근수역의 선박통항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해경, 지자체와 유관 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해역안전 개선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2차례 협의회를 개최하고 여객선 항로 인근 수면하 암초 등 선박통항 위해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도 목포항과 완도항 인근 좁은 연안수로에 대한 선박통항 위해요소를 발굴해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선박 통항로 안전성 평가 연구용역’ 과제에 포함시켜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성 확보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정기적으로 해역안전 개선협의회를 개최하여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할 해역 내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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